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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청년정책 보여주기 수준 넘어서야…내년 관계장관회의 구성"

뉴시스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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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조정위원회 모두발언서 밝혀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확정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각 부처를 향해 "청년들의 다양한 삶을 포괄할 수 있는 보편적 청년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청년 관련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오늘 위원회에서 제2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심의해서 발표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과 새 정부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국정 참여를 제도화하는 것에서 우리가 앞으로 지향하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틀을 잡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내년에는 청년 관련 이슈를 집중해서 다루는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를 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각 부처에도 청년 관련 보좌역들이 있고 해서 이런 것들을 실질적으로 하는 게 좋겠다"며 "각 부처에서 대화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했다.

감 총리는 청년 정책과 관련해 "각 부처가 청년 문제를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수준이 아니라 각 소관 분야에서 중점적 과제로 다뤄나가는 변화가 있지 않으면 안된다"며 "보여주기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정부 정책에 있어 최고의 결정 기구"라며 "그 부분의 의의나 책임감을 스스로 중하게 생각하면서, 새 정부하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결의를 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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