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때로는 찬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쳐도 영축산의 초목은 힘차게 펼쳐질 봄소식을 준비한다"라며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성파스님은 신년 법어에서 "잎 떨어진 가지마다 새봄을 준비하는 열정이 가득하고, 언 땅 위에 보리싹도 웅크린 모습으로 찬 바람을 대적하니 수행승의 결의를 보는 듯하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간에 만연한 갈등과 대립을 넘어, 법계를 뛰어넘는 지혜로 온 국민이 평안해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성파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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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