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의회는 26일 ‘제17회 우수의정대상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우수위원회 시상식’을 갖고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백현종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17회 우수의정대상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우수위원회 시상식’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에서는 의정 도의원 44명이 수상했다. 김진경 의장은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어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위원회 시상식에서는 집행기관 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도의원 24명과 4개 상임위원회가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장은 “2025년은 말 한마디와 선택 하나가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한 해였다”며 “오늘 수상한 분들을 비롯해 모든 의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을 다해왔고, 이번 상은 그 헌신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무엇을 더 이루느냐보다 어떤 자세로 임기를 마무리할지가 중요하다”며 “의회가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책임 있게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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