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언덕에 25인승 승합차로 차벽이 세워져 있고요.
검은 조끼를 입은 경찰관들이 우르르 몰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합동으로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모습인데요.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당시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대통령 경호처의 완강한 저항에 공수처가 영장 집행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번째 영장 집행을 앞두고서는 양쪽 모두 만반의 대비를 갖췄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대통령 경호처 경호원들이 전술복에 총기도 매고 경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양측 충돌이 격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영장 집행은 지난 1월 15일 새벽 4시부터 시작됐는데요.
경찰, 3시간 대치 끝에 관저 내부 진입에 성공했고요.
오전 10시 33분, 두 번째 영상을 집행한 지 6시간여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됐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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