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혜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전국의 지역본부 부본부장, 축산사업단장, 그리고 고병원성 AI 발생 시군지역의 지부장과 축협 지도 상무가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단 방역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기준으로 고병원성 AI는 전국 21건(경기 8, 충남 3, 충북 4, 전남 4, 전북 2)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동방제단이 전국 115개 축협, 540개 방제반을 중심으로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세척과 소독 작업에 나서고 있다.
‘고병원성AI 전국 확산에 총력 대응’…안병우 “방역 강화·의식 고취 당부” / 사진=농협경제지주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전국의 지역본부 부본부장, 축산사업단장, 그리고 고병원성 AI 발생 시군지역의 지부장과 축협 지도 상무가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차단 방역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기준으로 고병원성 AI는 전국 21건(경기 8, 충남 3, 충북 4, 전남 4, 전북 2)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동방제단이 전국 115개 축협, 540개 방제반을 중심으로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세척과 소독 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축산농장 종사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각 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국 가금 사육농장의 축산시설과 차량에 대해 빈틈없이 세척·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와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며, "농협 전체 계통 사무소는 방역 수칙 준수와 홍보를 통해 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공동방제단 운영을 비롯해 축산농장과 작업장 방역 수칙 이행 지도, 방역물품 긴급 지원, 24시간 비상방역 체계 유지 등 다각적으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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