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스타트렌드 MC 1위…솔직한 진행으로 확장한 MC 영향력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덱스가 지난 25일 기준 스타트렌드 MC 부문 투표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덱스는 총 48만0140표를 기록해 예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쌓아온 존재감과 팬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덱스는 자연스러운 화법과 솔직한 리액션을 앞세워 MC로서의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과장되지 않은 진행 방식과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고, 출연자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역할을 해왔다. 꾸밈없는 태도와 일관된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안기며 투표 참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캐릭터 중심 진행으로 쌓은 신뢰

덱스는 정형화된 진행 문법보다 자신의 색을 살린 소통에 집중해왔다. 토크와 상황 정리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이는 MC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양한 포맷에서 보여준 적응력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배경으로 꼽힌다.

2위, 베테랑 MC의 저력 김국진

김국진은 15만3728표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랜 방송 경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여유 있는 화법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김국진은 MC 부문에서도 변함없는 신뢰를 확인했다.

3위 순위

강병규 11만7864표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세대와 스타일이 다른 MC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진행 방식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1~3위 모두 각자의 개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된 흐름을 드러내며, MC를 향한 팬들의 관심 역시 캐릭터와 진정성에 맞춰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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