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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2곳 선정…AI·XR 융합 거점 구축

아시아투데이 배철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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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대구테크노파크(TP) 지정
AI·가상융합 기술 기반 지역기업 성장과 신산업 육성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 메타스테이션./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 메타스테이션./대구시



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대구시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대구테크노파크(TP)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따라 지역 가상융합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확장현실(XR), 디지털트윈, 공간컴퓨팅 등 가상융합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지역기업의 기술 개발, 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종합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대구시는 이를 기반으로 로봇·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공정 최적화, 예측·분석,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등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융합기술 실증 환경을 확대하고,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AI·가상융합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지정은 AI와 가상융합 기술을 결합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혁신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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