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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람 없이 달리는 로보택시 그런데…'문 닫아주면 3만원'

연합뉴스 전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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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무인 로보택시가 운전직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고장·정차 상황을 처리하는 새로운 유형의 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모 차량이 "오른쪽 뒷문을 닫아달라"고 안내하며 멈춰 서자 행인이 문을 닫아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승객이 문을 덜 닫거나 안전벨트가 끼면 차량이 멈춰 사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WP에 따르면 웨이모는 호출 앱 '혼크'를 통해 문 닫기 등 출동에 20달러 이상을 지급하고, 일부 견인업체는 문 닫기 22∼24달러, 견인 60∼80달러를 받는데요.

필립 쿠프먼 카네기멜런대 공학 교수는 "이런 비용이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웨이모는 같은 날 미 국립기상청(NWS) 홍수 경보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20일 정전 때는 신호등이 꺼지자 교차로에서 멈춰 혼잡을 빚었고, 본사에 상황 확인 요청이 몰리며 운행 지연이 발생했는데요.


웨이모는 업데이트로 다양한 상황에서 교차로 통과 시나리오를 더 정교하게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변혜정

영상 : 로이터·AFP·milagrotowing 틱톡·X @paularambles·@ArthurSXAI·@full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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