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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의대서 19명 수시 이월 발생…정시 변수 되나

뉴시스 구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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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2026학년도 수시 이월 인원 분석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학부모와 입시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2025.12.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학부모와 입시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2025.12.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서 의대를 포함해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면서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6일 이투스에 따르면 강원대, 고려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원광대, 조선대, 한림대 등 8개 의대에서 19명의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 이들은 수시에 합격했지만 중복합격 등의 이유로 등록을 하지 않은 수험생이다.

원광대와 한림대 의대 이월 인원이 각각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신대 의대 4명, 나머지는 각각 1명이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고려대에서는 인문계열 28명, 자연계열 139명 등 총 167명의 인원이 이월됐다. 전기전자공학부 28명, 컴퓨터학과 16명, 신소재공학부 13명 등이 이월 규모가 큰 모집 단위였다.

서울대에서는 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46명 등 총 48명의 수시 미등록 이월 인원이 발생했다. 특히 약학계열에서 4명, 치의학과에서 2명의 이월 인원이 있었다. 이월 규모가 가장 큰 모집 단위는 간호대학과 응용생물화학부로 각각 6명이다.

연세대에서는 인문계열 59명, 자연계열 78명이 이월됐다.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이월 규모가 39명으로 가장 크고 전기전자공학부 12명, 첨단컴퓨팅학부 11명 순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월 인원을 포함한 확정 인원 확인 후 정시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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