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A 씨가 부산 중구청에 기부한 현금. 부산 중구청 제공. |
부산 중구에서 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나눔 사례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16일 부산 중구청에 따르면 신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 A 씨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A 씨는 수년 째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는 "늘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6나눔캠페인 모금으로 처리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