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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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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제공=진천군청)

(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을 위해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해 왔던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진천읍 읍내리 120-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전체면적 84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여성회관,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돌봄센터, 평생학습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입주한다.

한편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이 포함된 (구)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은 2015년 생거진천 전통시장 이전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총예산 약 414억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도 2026년 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체면적 7824㎡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지며 주요시설로 공연장(중공연장, 소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이 마련된다.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개관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하게 됐으며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정주여건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연성훈 군 도시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도시 기능을 약화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준공 예정인 문화예술회관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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