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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러스]동국대 융합안전학술원, 데이톤·퓨리움과 3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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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관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대)

3개 기관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는 본교 융합안전학술원이 26일 동국대 혜화관 주윤식홀에서 인공지능(AI) 기업 데이톤, 스마트 방역 기업 퓨리움과 미래형 융합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소가 물리적 보안과 환경적 보안이 융합된 차세대 안전 이론과 논리를 제시하고 기업들이 이를 첨단 기술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존 산학협력과 차별화된다.

협약의 주관 기관인 동국대 융합안전학술원은 산하 치안·환경안전·AI영상 연구센터 등 역량을 결집해 △융합 보안의 학술적 개념 정립 △데이터 분석 모델 설계 △안전 표준화 연구 등 '지식 개발'을 주도한다.


데이톤은 Vision AI 소프트웨어를, 퓨리움은 스마트 IoT 에어샤워 게이트를 개발해 학술원의 이론을 실제 '제품과 솔루션'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창한 융합안전학술원장(동국대 경찰행정학부 교수)은 “안전 기술이 발전하려면 근간이 되는 학술적 논리와 철학이 선행돼야 한다”며 “동국대가 축적한 융합 안전 지식을 데이톤과 퓨리움의 우수 기술력과 결합해 논리가 살아있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3개 기관은 향후 학술원의 연구 성과와 기업의 기술력을 결합한 결과물을 스마트시티 및 공공기관에 적용하며 K-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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