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넷플릭스가 월드컵 특수 노리고 있다?

넷플릭스가 뜬금 없이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네 바로 피파와 손을 잡고 월드컵 기간을 노린 정식 축구 게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피파와 넷플릭스는 2026년 6월 개최 예정인 '북중미 피파 월드컵'을 앞두고 파트너십을 맺고 피파 공식 라이선스 축구 게임을 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것도 독점으로요.

이 넷플릭스의 축구 게임은 007 퍼스트 라이트 개발에 참여한 델파이 인터렉티브가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EA와 결별하고 공식 피파 게임이 없어진지 2년만에 발표된 소식이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넷플릭스는 6월에 개막하는 월드컵 시즌에 맞춰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한가지 불안한게 넷플릭스가 손댄 게임이 거의 다 폭망했고, 이 개발사도 여전히 007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제대로 준비하고 덤벼도 망한 게임이 수두룩한게 축구인데, 단 6개월 정도 남은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게임을 만든다라... 벌써부터 징조가 좋지 않네요.

넷플릭스가 월드컵 특수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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