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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현순 12번째 개인전, ‘생명·희망의 파동’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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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정현순 작가가 최근 인사동 갤러리 루벤플러스에서 개최한 12번째 개인전 ‘생명·희망의 파동’이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수년간 작가가 탐구해온 색의 본질과 생명의 에너지를 집약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전시 기간 동안 출품된 작품들은 존재의 근원과 인간 내면의 감성을 회화적 언어로 풀어낸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삶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정현순 화백은 그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 미술계에서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온 중견 작가로,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적 성취와 지속적인 발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그의 다음 행보에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현순 화백

정현순 화백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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