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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건강한 산행문화 보급사업 '오르락 내리락' 마무리

스포츠W 임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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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사진: 대한산악연맹

사진: 대한산악연맹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올해 건강한 산행문화 보급사업 '오르락(樂) 내리락(樂)'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르락(樂) 내리락(樂)' 사업은 전 국민이 즐기는 등산 및 산악스포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국민건강 증진과 올바른 등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악스포츠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체육등산 교육 사업이다.

스포츠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노르딕워킹 등 연령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산악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산악스포츠를 지속 가능한 취미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생활체육으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령대별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우선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꿀잼 등산교실'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자연 속 오리엔티어링, 밧줄 협동놀이 등 흥미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고, 20~30대 청년층을 위한 '도전 산악스포츠' 프로그램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과 트레일러닝, 자연 암벽등반 등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악스포츠에 대한 도전 의식을 높였다.


40~50대 등산 동호인을 대상으로는 '솔선수범 산악회'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산행문화 확산을 목표로 산행 리더십 교육, 안전 산행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흔적 남기지 않기(LNT)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60대 이상 장년층을 위한 '나를 찾는 활동적 장년 산행 교실: 알쓸山잡'에서는 노르딕워킹과 역사·문화 탐방을 결합한 인문 산행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지원했다.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오르락 내리락 사업은 산악스포츠를 특정 계층의 활동이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산악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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