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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산업부 ‘M.AX 얼라이언스’ 우수 개인 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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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AI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의 이상민 대표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M.AX 얼라이언스 제1차 총회’에서 우수 개인 포상을 수상했다고 회사가 밝혔다.

이번 포상은 이상민 대표가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상용화하고,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통해 로봇·물류 분야의 AI 전환 적용 사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결과다.

M.AX(Manufacturing AX) 얼라이언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제조 분야 AI 전환 민관 협력체로, 1,000여 개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하며 10개 분과로 운영된다. 2030년까지 제조 AX 관련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2017년 연세대학교 재학 중 뉴빌리티를 창업했으며, 라스트마일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술 개발과 한국 도심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현장 운영 경험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총회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산업부 장관과 관계부처, 대한상의 부회장, 얼라이언스 분과위원장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개인·기업 포상과 2026년 운영 계획, 2025년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다.

뉴빌리티는 2025년 기준 전국 142개 사이트에서 305대의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주행거리 78,497km, 연간 서비스 44,638회를 기록했다. 카메라 기반 AI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과 운영 효율을 확보했으며, RaaS 모델과 NRP(Neubility Robot Platform) 통합 운영 플랫폼을 통해 주문 처리, 배차·경로 관리, 모니터링 등 운영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이번 포상은 자율주행 로봇을 현장에 적용하며 축적한 경험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로봇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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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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