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울산 울주군은 동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수려한 해안선과 영남알프스 자락의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진 곳이다. 바다와 산, 그리고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공존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지역으로, 미식부터 체험, 자연 경관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찾아 겨울에도 많은 이들이 울산 울주군을 가볼 만한 곳으로 찾는다.
언양기와집불고기 — 옛 기와집에서 맛보는 전통 언양불고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에 자리한 언양기와집불고기는 100년이 넘는 고택을 개조한 식당이다. 이곳은 40여 년간 최상급 한우 암소만을 고집하며 언양불고기의 깊은 맛을 이어오고 있다. 숯불에 구워내는 불고기는 부드러운 육질과 은은한 불향이 특징이며, 매장이 넓어 편안한 식사를 즐기기 좋다.
언양기와집불고기 — 옛 기와집에서 맛보는 전통 언양불고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에 자리한 언양기와집불고기는 100년이 넘는 고택을 개조한 식당이다. 이곳은 40여 년간 최상급 한우 암소만을 고집하며 언양불고기의 깊은 맛을 이어오고 있다. 숯불에 구워내는 불고기는 부드러운 육질과 은은한 불향이 특징이며, 매장이 넓어 편안한 식사를 즐기기 좋다.
농도 — 간월산과 등억저수지를 품은 한옥 카페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 위치한 농도는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이곳은 카페와 함께 한식 브런치 식당을 겸하며, 간월산과 등억저수지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뷰를 자랑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농도 정식, 수제 다과, 그리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다.
자수정동굴나라 — 신비로운 보석 동굴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 있는 자수정동굴나라는 세계 5대 보석인 자수정을 채굴하던 광산 갱도를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 테마 관광지로 개발한 곳이다. 총 길이 2.5km에 달하는 동굴 내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온도를 유지한다. 자연 자수정 전시관, 원주민 생활관, 동굴 메인 영상쇼를 비롯해 수로를 따라 보트를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코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간절곶 —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바다 명소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자리한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유서 깊은 간절곶등대는 고요한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멋진 산책 코스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탁 트인 수평선은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주변에는 유채꽃밭과 울창한 송림이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뽐낸다.
언양금화불고기 — 숯불 향 가득한 한우 전문점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에 위치한 언양금화불고기는 가정집을 개조한 아늑한 분위기의 한우 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얇게 썬 불고기와 다진 야채를 양념해 숯불에 구워내는 언양 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며, 한우 앞다리 부위인 낙엽살 구이도 별미로 꼽힌다. 차돌박이, 두부, 호박 등을 넣어 끓인 된장찌개는 식사의 맛을 더한다.
베테랑 바베큐 — 소나무 정원에서 즐기는 흑우 바베큐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위치한 베테랑 바베큐는 간절곶 드라이브 코스에 들르기 좋은 곳이다. 6,000평 규모의 넓은 소나무 정원과 연못이 있어 식사 전후로 여유를 즐기기 좋으며, 넓은 매장과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최고 등급의 흑우를 고집하는 전문점으로, 마치 펜션에 온 듯한 바베큐 파티 분위기를 도심 근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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