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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청년상인은 민생경제의 중요한 축"

뉴시스 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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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방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석맞이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 점검을 위해 지난 10월 1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한과을 구매하고 있다. 2025.12.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추석맞이 성수품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 점검을 위해 지난 10월 1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한과을 구매하고 있다. 2025.12.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26일 "청년상인은 단순한 창업 주체를 넘어 지역 소비를 이끌며 수요를 확장하는 민생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고 "청년 도전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 축적된 성과가 다시 민생경제로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말을 맞아 민생경제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 창업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한 장관은 지난 22일 청년 로컬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차담회에서 시장 청년 상인들을 만난 한 장관은 "경동시장은 청년에게는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이자 시장 입장에서는 젊은 세대 유입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청년 상인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는 판로 확보, 영업 여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했다.

한 장관은 "청년 창업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시장에 안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 정책과 소상공인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보다 현실감 있게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국민 창업 기반 확대와 청년 로컬 창업가 연 1만명 발굴·로컬 기업가 연 1000개사 육성을 목표로 정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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