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SUV 시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급스러움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모델들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쿼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4만달러 이하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럭셔리 SUV 5종을 선정했다. 이는 핸들링, 편안함, 합리적인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한 결과다.
먼저 이번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모델은 '2026 미니 컨트리맨'(2026 Mini Countryman)이다. 시작가는 3만8900달러(약 5592만원)이며, 28mpg(약 11.9km/L)의 연비를 제공한다. 컨슈머리포트는 컨트리맨의 뛰어난 핸들링과 짧은 제동 거리를 높게 평가했다. 다만, 다소 불안정한 전력 전달과 직관적이지 않은 제어 장치는 단점으로 지적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SUV 시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급스러움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모델들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쿼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4만달러 이하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럭셔리 SUV 5종을 선정했다. 이는 핸들링, 편안함, 합리적인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한 결과다.
먼저 이번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모델은 '2026 미니 컨트리맨'(2026 Mini Countryman)이다. 시작가는 3만8900달러(약 5592만원)이며, 28mpg(약 11.9km/L)의 연비를 제공한다. 컨슈머리포트는 컨트리맨의 뛰어난 핸들링과 짧은 제동 거리를 높게 평가했다. 다만, 다소 불안정한 전력 전달과 직관적이지 않은 제어 장치는 단점으로 지적됐다.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2026 아큐라 ADX'(2026 Acura ADX)는 3만5000달러(약 5031만원)부터 시작해 옵션을 추가해도 예산 부담이 적다. 27mpg(약 11.5 km/L)의 연비를 제공하며, 실용적인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소음이 크고 가속력이 부족하며 뒷좌석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2026 링컨 코세어'(Lincoln Corsair)는 3만9985달러(약 5744만원)부터 시작하며, 23mpg(약 9.8 km/L)의 연비를 제공한다. 포드 이스케이프(Ford Escape)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차별화됐다. 전반적인 주행 성능은 우수하나, 제어 장치 조작성은 감점 요인이었다.
효율성을 중시한다면 '2026 렉서스 UX'(2026 Lexus UX)가 제격이다. 3만6740달러(약 5279만원)의 시작가에 연비 37mpg(약 15.7km/L)라는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SUV라기보다 전고를 높인 해치백에 가깝지만, 연료 효율이 좋고 안전 장비가 풍부하다. 그러나 좁은 실내 공간과 불편한 조작성은 단점으로 남았다.
마지막으로 '볼보 XC40'(Volvo XC40)은 3만9900달러(약 5732만원)부터 시작하며, 24mpg(약 10.2km/L)의 연비를 갖췄다. 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와 편안한 앞좌석 시트가 장점이다. 다만, 경쟁 모델 대비 부족한 세련미와 딱딱한 승차감, 엔진 소음은 단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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