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공 |
울산 울주군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7천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7천원 기부 릴레이'는 개인 소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은 나눔이 최강 울산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시민 110만명이 1인당 7천원씩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72억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시민 누구나 QR코드 스캔이나 키오스크 결제 등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부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울산시청을 시작으로 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동구청, 남구청을 거쳐 이날 울주군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기부 참여자들은 QR코드와 계좌이체 등을 통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순걸 군수는 "7천원이라는 작은 나눔이 모이면 우리 주변을 훨씬 더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릴레이가 공직자뿐만 아니라 울주군민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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