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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아파트가 어떻게"...집값 무섭네, 20% '역대급 폭등' 수치도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이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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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파와 과천 '역대급 폭등'
아파트값 상승률 20% 돌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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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아파트 시장에서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수치가 나왔다. 매매가 상승률이 20%를 돌파한 지역이 등장한 것이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22일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8.48%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4.49%) 보다 크게 오른 수치이다. 주간 통계로는 문재인 정부 때 상승률을 넘어섰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폭이다. 부동산원 주간 통계를 보면 서울 송파와 경기 과천시가 전국 상승률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매매가 상승폭을 보면 송파 20.52%, 과천 20.11% 등으로 20%대 벽을 돌파했다.

자료 : 한국부동산원

자료 :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수도권 아파트값 한해 상승률이 20%를 돌파한 것은 이례적이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문재인 정부 때 5년 평균 상승률이 약 60%를 기록했는데 1년 동안에 20% 이상 오른 것은 상당한 상승폭이다"고 분석했다.

송파구의 경우 전용 84㎡ 기준으로 올해 최고가 거래 사례는 잠실동 주공 5단지로 11월에 손바뀜이 이뤄진 45억5500만원이다. 지난 2024년 최고가는 잠실주공 5단지로 34억2500만원(12월 거래)이다. 1년새 11억원 이상 뛴 것이다.

과천시의 경우 지난해 최고 매매가는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으로 8월에 2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최고 매매가는 같은 단지로 지난 10월 28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6억원 정도 상승한 셈이다.


올해 송파와 과천의 상승폭이 20%를 넘어선 것에 대해 강남3구 진입관문 역할이 작용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 교수는 “송파구는 강남구와 서초구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이고, 과천시는 경기에서 강남 3구로 오기 위한 지역”이라며 “이들 지역에 수요가 더 많이 몰리면서 오름폭이 커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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