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美 J1비자 악용사례 폭로…"수수료 내고 노동착취"

연합뉴스TV 장효인
원문보기


미국 비이민 교환방문 J-1 비자 제도가 일부 악덕 업자들에 의해 '현대판 노예제'처럼 운영되는 사례들이 소개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25일 한해 입국자가 30만 명을 넘는 J-1 비자를 미끼로, 일명 '스폰서'라 불리는 업체들이 외국인 학생 등에게 수수료를 챙기고 사실상 강제 노동에 내몬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례로 한국인 대학생 강모 씨는 지난 2023년 미국 업체들과 연결해 주는 단체에 5천 달러, 약 725만 원을 내고 인디애나주의 한 제철 공장에서 교육도 거의 받지 못하고 정화조 청소를 강요받았습니다.

학생들이 중노동에 시달리거나 성희롱, 부상을 당하기도 하지만, 미 국무부가 형식적인 감독에만 그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미국비자 #J1비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상고
    돈봉투 상고
  2. 2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순직 공무원 유가족 위로
  3. 3수원FC 단장 사임
    수원FC 단장 사임
  4. 4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남북군사회담 대비 워크숍
  5. 5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