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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동물방역위생시책 종합평가 '우수상'

뉴스1 조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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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우수 지자체…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진도'구축



김희수 군수(가운데) 등 진도군 관계자들이 '동물방역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김희수 군수(가운데) 등 진도군 관계자들이 '동물방역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물방역과 축산물 위생 시책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방역 정책 수립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대응, 현장 방역과 축산물 위생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진도군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 조치 △상시 방역체계 운영 △가축 방역 실태 점검 강화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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