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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미드키스, XR 콘텐츠 제작 협력 MOU

뉴시스 박시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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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I 접목한 교육·연구·산학협력 모델 구축 목표
[서울=뉴시스] 세종대와 주식회사 미드키스의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종대와 주식회사 미드키스의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미드키스와 XR·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종화 세종대 총장을 비롯해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김세훈 교수, 이순기 학과장, 왕덕원 교수와 ㈜미드키스 김영국 대표이사, 왕준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몰입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XR·AI 기술을 접목한 교육·연구·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대 모션캡처 스튜디오 등 XR 관련 시설·장비 공유 ▲XR 콘텐츠 제작 기술 및 운영 노하우 교육 ▲모션캡처와 XR 기술을 결합한 공동 연구 및 콘텐츠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대는 보유 중인 모션캡처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등 물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미드키스는 XR 콘텐츠 제작 기술 교육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연구진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엄 총장은 "XR·AI 분야에서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세종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협력해 XR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앞으로도 AI·XR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현장 중심 교육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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