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사진| 호엔터테인먼트 |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장민호가 팬들을 위한 따뜻한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장민호는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좋은 시절 (好時節)’을 발매했다.
‘좋은 시절 (好時節)’은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타이틀과 동일한 이름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특별한 연말 선물이다. 팬들에게 오래도록 전하고 싶었던 진심과 누구나 곁에 있는 사람들을 다시 한번 소중히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장민호는 듣는 이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마치 내일은 없는 것처럼, 오늘을 행복하게 살자”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포근한 멜로디가 만나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장민호. 사진| 호엔터테인먼트 |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따뜻하고 앤틱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장면은 장민호의 모습과 어우러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미가 곡이 가진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부드러운 색감과 정적인 연출이 곡이 가진 감정선을 한층 배가시켰다.
장민호는 오는 27일과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호시절 : 9.11Mhz’를 통해 신곡 ‘좋은 시절(好時節)’의 무대를 첫 공개한다. 이번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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