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경북 상주는 낙동강의 물길을 따라 유구한 역사와 자연의 풍요로움을 간직한 도시다. 과거 영남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흔적과 현대의 체험 요소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겨울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상주는 매력적인 가볼 만한 곳이 된다.
파머스룸 삼백라운지 — 청년 농부들이 가꾸는 복합 문화 농장
상주시 초산동에 자리한 파머스룸 삼백라운지는 3,000평 규모의 대형 카페이자 복합문화농장이다. 이곳에서는 20대 청년 농부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로컬 자원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시도를 만날 수 있다. 농장과 정원, 목장에 사는 말, 토끼,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시즌별로 농부가 직접 가이드하는 제철 농작물 수확이나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파머스룸 삼백라운지 — 청년 농부들이 가꾸는 복합 문화 농장
상주시 초산동에 자리한 파머스룸 삼백라운지는 3,000평 규모의 대형 카페이자 복합문화농장이다. 이곳에서는 20대 청년 농부들이 마을 주민과 함께 로컬 자원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시도를 만날 수 있다. 농장과 정원, 목장에 사는 말, 토끼, 양,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시즌별로 농부가 직접 가이드하는 제철 농작물 수확이나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상주곶감공원 (ⓒ한국관광공사) |
파동 — 텐동과 파스타를 동시에 맛보는 일식당
상주시 서성동에 위치한 파동은 텐동과 파스타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일식당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양이 푸짐하여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혼자 식사하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는 공간으로,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
낙동강역사이야기관 — 낙동강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 공간
상주시 낙동면 낙동강변에 자리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은 낙동강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체험관, 4D 영상관, 생활문화관, 나룻배 체험관, 경제교류관 등을 갖추고 있어 교육과 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4D 영상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나룻배 체험관에서는 직접 노를 저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낙동강의 소중한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과거 번성했던 낙동 나루의 모습도 재현되어 있어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 조선시대 감영의 영광을 재현한 테마 공원
상주시 복룡동에 조성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은 옛 상주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만들어진 문화 공간 복합단지이다. 조선시대 관찰사가 근무하던 청유당, 제금당을 포함해 18개 동의 전통 한옥 시설이 고풍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쉼터마당과 감영이야기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관찰사 외에도 포졸, 아전, 주막 여인 등의 의복 체험이 가능하여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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