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주거복지센터,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문찬식 기자]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외부 전경 [사진=부천도시공사]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부천도시공사가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국토교통부 주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동 주관으로 열려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올 한 해 주거복지 성과의 공유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 초고령사회 주거복지 발전 방안과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천도시공사는 2021년 3월 부천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이래 부천시민을 위해 맞춤형 주거복지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및 긴급주거지원을 위한 안심드림주택 운영,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주거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은 부천시주거복지센터가 2025년 들어 다양한 민간 및 공공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안전물품 보급,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 및 아동 가구 등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시행함으로써 재원과 사업영역을 다변화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정만 부천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사회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그들과 폭넓고 두터운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천도시공사가 부천시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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