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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리 크리스마스…AP통신 ‘이 주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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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가 24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마라카이에서 어머니 마리엘라 고메스(왼쪽)에게 성탄절 선물을 받은 뒤 뛰어 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 강화 이후 미국행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라카이/AP 연합뉴스

마티아스가 24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마라카이에서 어머니 마리엘라 고메스(왼쪽)에게 성탄절 선물을 받은 뒤 뛰어 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 강화 이후 미국행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라카이/AP 연합뉴스


성탄절 주간 에이피(AP) 통신이 뽑은 ‘이 주의 사진’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베네수엘라 어린이의 몸짓부터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다친 우크라이나 노인이 깨진 창 밖을 바라보는 표정까지, 성탄절을 앞둔 세계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런던에서는 육류 경매가 열려 판매자들이 수많은 인파의 머리 위로 고깃덩이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고, 스페인 연례 복권 추첨 행사에서는 복권을 온 몸에 붙인 듯한 무늬의 복장을 한 관람객이 등장했다. 지구촌에는 전쟁과 이민 단속, 홍수 등 수많은 고통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성탄절 단 하루만이라도 모든 이들이 잠시 평화로웠길 바란다.



한 아이가 23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크리스마스 조명 속에 전시된 전차 위에 앉아 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한 아이가 23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크리스마스 조명 속에 전시된 전차 위에 앉아 있다. 카라카스/AP 연합뉴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어린이 무용수들이 23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발레 행사에서 무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나이로비/AP 연합뉴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어린이 무용수들이 23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발레 행사에서 무대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나이로비/AP 연합뉴스




5살 아리아 워고먼이 22일 우산을 쓰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딩에서 폭우로 침수된 집을 나서고 있다. 레딩/AP 연합뉴스

5살 아리아 워고먼이 22일 우산을 쓰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딩에서 폭우로 침수된 집을 나서고 있다. 레딩/AP 연합뉴스




자동차 한 대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이트우드에서 홍수로 진흙에 파묻혀 있다. 라이트우드/AP 연합뉴스

자동차 한 대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이트우드에서 홍수로 진흙에 파묻혀 있다. 라이트우드/AP 연합뉴스




복권 무늬의 모자와 외투를 착용한 관람객이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테아트로 레알에서 열린 연례 크리스마스 복권 추첨 행사 ‘엘 고르도’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복권 무늬의 모자와 외투를 착용한 관람객이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테아트로 레알에서 열린 연례 크리스마스 복권 추첨 행사 ‘엘 고르도’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마드리드/AP 연합뉴스




판매자가 24일 영국 런던 스미스필드 시장에서 열린 연례 성탄 전야 육류 경매에서 고기를 인파 속 구매자에게 던지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판매자가 24일 영국 런던 스미스필드 시장에서 열린 연례 성탄 전야 육류 경매에서 고기를 인파 속 구매자에게 던지고 있다. 런던/AP 연합뉴스




아이들이 25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제를 맞아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터의 회전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아이들이 25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제를 맞아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터의 회전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다친 한 노인이 2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은 아파트의 깨진 창문 밖을 내다보고 있다. 키이우/AP 연합뉴스

다친 한 노인이 2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은 아파트의 깨진 창문 밖을 내다보고 있다. 키이우/AP 연합뉴스




북극곰 복장을 한 마스코트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성탄절 전야 행사 중 손님들을 즐겁게 한 뒤 휴식시간에 승강기를 타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북극곰 복장을 한 마스코트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성탄절 전야 행사 중 손님들을 즐겁게 한 뒤 휴식시간에 승강기를 타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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