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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우일신'하는 하남시 장애인 복지 행정…투명성 강화 등 통해 질적 발전

아시아투데이 박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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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달 4일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단체 이전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달 4일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단체 이전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아시아투데이 박준성 기자 = 경기 하남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포용적 복지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하남시는 26일 장애인 복지 분야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재정 투명성 강화, 정서 지원 정책을 통해 복지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관리 방식 개선이다. 단속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담당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예산 사용과 윤리교육을 실시한 결과, 부정수급 사례는 지난해 48건에서 올해 6건으로 87.5% 줄었다.

이와 함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1대1 통합돌봄 서비스가 도입돼 돌봄 공백을 해소했고, 전동휠체어 사고 시 배상책임을 지원하는 '장애인 동행안심보험'도 시행됐다.

하남시의 장애인 가족 정서 지원 사업인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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