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년 경력의 독설 터졌다…'현역가왕3' 마녀심사단, 긴장감 최고조

[김지수 기자]

418년 경력의 독설 터졌다…‘현역가왕3’ 마녀심사단, 긴장감 최고조 / 사진=크레아스튜디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MBN 음악 예능 '현역가왕3'가 2회 방송에서 한층 매서워진 심사와 치열한 경연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현역가왕3'는 각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가수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총 418년 경력의 '마녀심사단'이 심사를 맡아 출연자들에게 날 선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1회에서는 예선전부터 '마녀심사단'의 직설적이고 냉철한 심사가 화제를 모았고, 참가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다.

418년 경력의 독설 터졌다…‘현역가왕3’ 마녀심사단, 긴장감 최고조 / 사진=크레아스튜디오

오는 3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심사위원단의 평가 강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심사단은 "생각을 하고 노래를 했으면 좋겠다"는 지적을 비롯해, "다시 부를 기회는 없다"는 단호한 말로 참가자들의 무대 해석과 집중력을 꼬집는다. 이 같은 독설은 무대를 압도하며 현장의 공기를 긴장감으로 채운다.

심사 이후, 인정 버튼 하나가 모자란 상황에서 해당 심사위원을 공개적으로 색출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마스터진과 참가자들 사이에 웃음이 터지며, 묵직한 긴장감 속 유쾌한 반전도 예고된다. 9개의 불이 켜졌던 무대의 주인공과 단 한 명의 미인정 심사위원이 누구인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418년 경력의 독설 터졌다…‘현역가왕3’ 마녀심사단, 긴장감 최고조 / 사진=크레아스튜디오

한편, 1회 방송 이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개된 무대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솔지가 부른 '마지막 연인' 무대는 올인정을 받으며 감탄을 자아냈고, 빈예서는 '연정'을 통해 9점의 높은 평가와 함께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두 사람의 영상은 각각 1위와 2위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현역 맞대결'의 서막을 알렸다.

제작진은 "2회에서는 '마녀심사단'의 냉정한 심사가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실력파 참가자들의 무대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회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역가왕3' 2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크레아스튜디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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