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박혜신이 25일 기준 스타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박혜신은 총 63만2180표를 얻어 꾸준한 무대 활동과 팬덤의 결집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박혜신은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 운영을 바탕으로 트로트 장르의 정통성을 지켜온 가수다.
감정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곡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창법은 오랜 시간 팬들의 신뢰를 쌓아온 핵심 요소로 꼽힌다. 무대마다 흔들림 없는 완성도를 유지하며 쌓아온 경험이 이번 투표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진정성 있는 무대로 쌓은 신뢰
박혜신은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꾸준히 무대에 서 왔다. 화려한 연출보다 노래 그 자체에 집중하는 태도는 트로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는 장기적인 지지로 이어졌다. 세대 구분 없이 공감을 얻는 표현력 역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2위, 안정적인 가창으로 존재감 드러낸 윤태화
윤태화는 60만9890표로 2위를 차지했다. 힘 있는 보컬과 명확한 발음, 무대 장악력을 앞세워 트로트 팬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윤태화는 최근 활동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5위 순위
전유진 58만9144표, 김의영 52만6995표, 마이진 51만2850표를 기록했다.
6위부터
채수현, 홍지윤, 양지은, 배아현, 김다현
이번 투표에서는 탄탄한 기본기와 무대 경험을 갖춘 여성 트로트 가수들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1~3위에 오른 인물들 모두 진정성 있는 가창과 팬들과의 꾸준한 호흡이라는 공통된 흐름을 보여주며, 트로트 장르에 대한 팬심 역시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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