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축구협회, 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성금·생필품 꾸러미 기부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네 번째)이 26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과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한 정수남 의정부시축구협회장(다섯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정부시

아시아투데이 진현탁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26일 의정부시축구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0만원과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수남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사무장과 이지웰빙 윤희상 대표가 참석했다.

의정부시축구협회는 지난해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및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수남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사랑릴레이에 동참해주신 의정부시축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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