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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 '찾아가는 이동장터' 확대…식품사막 대응 강화

뉴시스 임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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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운영 지역 추가 발굴…법·제도 기반 마련
[함평=뉴시스] 강종민 기자 = 농촌 취약마을에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배달·판매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 발대식이 지난 9월12일 전남 함평군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열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동장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강종민 기자 = 농촌 취약마을에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배달·판매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 발대식이 지난 9월12일 전남 함평군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열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동장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 운영을 내년에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로 농촌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장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경북 의성, 전남 함평·순천·장성, 전북 완주·임실, 충남 당진, 충북 청주, 강원 양양 등 9개 시범지구에서 이동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경북 의성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 9월12일에는 전남 함평에서 이동장터 참여 시·군과 함께 발대식을 열고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이동장터 추가 수요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구별 세부 운영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여건에 맞춰 참여 주체와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동장터를 포함한 식품사막 대응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적 기반 마련도 병행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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