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춘 기자]
충남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충남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카리나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과 △해넘이 퍼포먼스 △소원 불꽃 등이 진행된다.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신흑청년회(청년회장 신동삼) 주관으로 분수광장에서 소원나무 이벤트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성주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 아침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 주관으로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불 밝히기 △농악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 △소망 기원 촛불 점화 △해오름 함성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넘이는 관광과(041-930-6561), 해맞이는 문화교육과(041-930-3413)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박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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