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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안녕, 행복 기원" 강릉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31일 개최

뉴스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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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홍보물.(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26/뉴스1

강릉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 홍보물.(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26/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5년 을사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6년 병오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31일 시민과 함께하는'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진행되며, 농악 및 주민자치 우수프로그램, 강릉시립합창단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타종은 24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며, 타종의 울림이 강릉시 전체에 닿을 수 있도록 강릉시의 밝은 미래와 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회의 타종을 진행한다.

또 새해맞이 포토존, 새해소망지 담기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타종식 종료 후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기상처럼 힘차고 역동적인 에너지로 강릉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를 맞아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과 경포해변에서는 31일부터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각각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은 내년 1월 2일 신년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병오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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