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이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받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하남시의회

아시아투데이 박준성 기자 =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가선거구)이 기초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투철한 봉사정신과 우수한 의정 성과를 거둔 의원에게 수여되며, 각 의회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금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동안 주민참여 확대와 제도 개선에 주력하며 13개 동 순회 간담회, 주민청원제도 활성화,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이어왔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 특별교통수단 운영 조례 개정, 웰다잉 문화조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금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신뢰가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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