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부부,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남편 박위가 감사한 마음을 나누며 의미 있는 연말을 보냈다.

송지은 박위, 결혼 1주년 맞아 감사 담은 송년 모임 진행 (출처=유튜브 채널 '위라클')

25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 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박위는 송지은과 함께 앉아 "올해는 우리 부부에게 감사했던 친구들을 초대해서 밥도 해주고 선물도 주면서 의미 있는 송년회를 하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너무 좋다"며 흔쾌히 동의했다.

송지은은 "우리가 이 집에서 사람들 많이 초대해서 밥 먹는 게 꿈이지 않았나"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따뜻한 기분을 좀 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감사한 지인들을 위해 생화를 직접 사서 꽃다발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연말 선물을 고르며 준비하는 과정도 함께했다.

이후 지인들이 도착하자 함께 식사하며 선물과 손편지를 주고받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재활을 통해 현재는 상체를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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