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 조림초등학교는 지난 24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친구들과는 우정을, 가족과는 사랑을 나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림초는 방과후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특기적성 프로그램 주당 31시간, 교과보충 교실은 주당 14차시, 영어 교실은 주당 4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예산 조림초 가족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
충남 예산 조림초등학교는 지난 24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친구들과는 우정을, 가족과는 사랑을 나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림초는 방과후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특기적성 프로그램 주당 31시간, 교과보충 교실은 주당 14차시, 영어 교실은 주당 4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케이크 만들기 활동은 친구와 추억과 우정을 나누는 동시에 가족들에게는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예산 조림초 가족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
친구들과 함께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면서 개성 넘치는 특별한 나만의 케이크가 완성되자 학생들은 신기해 하면서도 기쁜 기색이 역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만들기가 어렵기는 했지만 딸기를 마음껏 넣어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빨리 가족과 함께 파티를 하고 싶다"며 "우리 학교가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인성 교장은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학생·학부모가 공통적으로 가장 우선시한 덕목이 인성이다"라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예산 조림초 가족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
앞으로도 노력으로 꾸준히 학생이 오고 싶어 하는 조림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예산=박보성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