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자숙 3년 만에 복귀 타진...김태희와 한솥밥 먹을까? [공식]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도원이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계약 설이 제기됐다.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26일 MK스포츠에 “곽도원과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계약 단계는 아니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곽도원은 제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제주서부경찰서는 곽도원을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음주운전 방조)로 동승자 30대 남성 A씨도 검찰에 넘겼다.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도원이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계약 설이 제기됐다. / 사진=DB

곽도원은 당시 면허 취소 기준 2배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곽도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곽도원에 대해 벌금 10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음주운전으로 파문을 일으킨 후 3년간 자숙의 시간을 보낸 곽도원은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저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앞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한다”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허준호, 이준혁 등이 소속돼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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