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용산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 집무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청와대로의 이전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에 마지막으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마지막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대통령 집무실은 오는 29일부터 청와대로 장소를 옮긴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가 29일 오전 0시를 기해 내려지고, 이와 동시에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 수반의 상징이다.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용산 대통령실에 마지막으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용산 대통령실에 마지막으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용산 대통령실에 마지막으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