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현행 6시간 반인 주식 거래 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 신설'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프리·애프터마켓을 신설해 하루 주식 거래 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 또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소의 구체적인 거래시간 연장 형태는 내년 1분기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 신설'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계획입니다.
프리·애프터마켓을 신설해 하루 주식 거래 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 또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소의 구체적인 거래시간 연장 형태는 내년 1분기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프리·애프터마켓을 운영하는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한 뒤 정규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의 현행 정규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반에 불과하지만,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김재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