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국내 철도차량 제작업체 다원시스의 열차 납품 지연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코레일이 ITX-마음 신규 차량 도입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차례에 걸쳐 다원시스와 474량, 9천149억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차 계약분 150량 가운데 30량, 2차 계약분 208량 중 188량이 현재까지 납품되지 않아 미납률 61%를 기록 중입니다.
국토부는 코레일이 ITX-마음 신규 차량 도입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차례에 걸쳐 다원시스와 474량, 9천149억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차 계약분 150량 가운데 30량, 2차 계약분 208량 중 188량이 현재까지 납품되지 않아 미납률 61%를 기록 중입니다.
3차 계약분인 116량은 차량 제작을 위한 사전 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추가적인 납품 지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국토부는 감사 결과 다원시스의 선급금 목적 외 사용, 생산라인 증설 미이행, 필요 자재·부품 부족 등 계약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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