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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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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가 온누리상품권(800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사진=인천 서구 제공)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가 온누리상품권(800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사진=인천 서구 제공)


(인천=국제뉴스) 문연수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로부터 온누리상품권(8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은 서구 내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 시 사업자미등록으로 구호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전통시장 내 점포 8곳 소상공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982년 개사 이래 40여 년간 인천시와 고락을 함께하며 전쟁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구호지원기관의 역할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수해·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보호와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상시 진행해 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여름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사업자 미등록 상인분들에게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연 재난으로부터 관내 구민의 안전 및 재산을 보호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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