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법원에 모습 드러낸 황하나,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YTN
원문보기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주했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입감돼 있던 황하나는 오늘(26일) 오전 11시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호송차에서 내린 황하나는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었고 점퍼에 달린 모자와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나",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도 마약 투약했나", "수사를 피하려고 도피했나", "마약을 어떻게 구했나"라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법원 청사 엘리베이터를 탄 황하나는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 중이라는 걸 인식하자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도피 생활을 이어오던 황하나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22년 말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순재 마지막 만남
    이순재 마지막 만남
  2. 2나이지리아 IS 공습
    나이지리아 IS 공습
  3. 3총경 전보 인사
    총경 전보 인사
  4. 4성남FC 김영한
    성남FC 김영한
  5. 5통일교 윤영호 체포
    통일교 윤영호 체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