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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펫, 소음·바람 자극에 예민한 반려견을 위한 '코지이어 드라이밴드'로 목욕 케어 시장 공략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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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마펫(demapet)은 1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하는 “마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해 반려견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코지이어 진정밴드'를 중심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해지는 '데일리 케어'를 선보인다.

디마펫은 드라이기 소리, 청소기 작동음, 낯선 환경 등으로 긴장하는 반려견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코지이어 진정밴드'는 귀 주변을 포근하게 감싸는 착용 방식으로 자극을 줄이고, 보호자가 관리가 필요한 순간에도 보다 안정적인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디마펫 관계자는 “반려견의 불안은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코지이어 진정밴드는 '필요한 순간에 꺼내 쓰는 상황용 아이템'이 아니라,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루틴형 케어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마펫은 제품 사용 경험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포인트를 착용 안정감과 소재의 편안함으로 정리했다. 활동 중에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착용감을 설계하고,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촉감과 신축성을 고려했다.

특히 드라이 후 케어(건조, 브러싱, 귀 주변 정리)나 외부 소음이 잦은 환경에서 반려견이 긴장하는 경우, 보호자가 “조금 더 차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마펫은 반려견에게 억지로 참게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불안을 유발하는 요소를 줄이는 환경 설계형 케어를 지향한다. 코지이어 진정밴드는 그 철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드라이·미용·소음 상황처럼 반려견이 예민해질 수 있는 순간에 보호자가 선택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마펫 관계자는 “보호자의 관리 편의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반려견이 느끼는 경험”이라며 “디마펫은 앞으로도 강아지의 감각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의 일상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에는 200개사 330부스 규모의 반려동물 용품·서비스 브랜드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이펫랜드'를 통해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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