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2026년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팬 초청 행사를 연다. 사진 테일러메이드 |
◆테일러메이드, 2026년 팬 초청 행사 진행
테일러메이드가 2026년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식 이벤트로 소비자만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내년 1월 10일 열리는 초청 이벤트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몰 고객을 포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31일까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되고, 한정 인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피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피팅 체험에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마스터 피터들이 직접 참여해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팅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방문객들도 자유 시타를 통해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각 회차별 1명씩 총 3명에게 럭키 드로우를 통해 2026년 신제품 드라이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현장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을 향한 관심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조금 더 흥미롭고 유익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2026년 테일러메이드의 혁신과 철학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황유민(왼쪽)이 장애 어린이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와우매니지먼트그룹 |
◆황유민, 장애 어린이 위해 1000만원 기부
KLPGA 투어 대표 스타인 황유민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25일 “황유민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재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유민은 평소 국내 소아재활 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장애 아동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재활 난민' 문제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은 2년 연속 선행이다. 특히 올해에는 별도의 전달식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히 기부금만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소아 재활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돼 운영이 쉽지 않은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황유민 선수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된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애 아동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국내에서 턱없이 부족한 소아 재활 인프라 속에서도 장애 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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