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830명 발표

경북교육청 전경 / 경북교육청.

아시아투데이 문봉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6일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 교사,특수(중등)·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공립 506명(일반 501명, 장애 5명), 사립 325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제1차 시험에서는 전국 최초로 '중등 임용시험 전용 감독관 배정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감독관 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실기·실험 평가(체육, 음악, 미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과목), 20일 수업실연 평가, 21일 교직 적성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 등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 정보/공립 교원 임용'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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