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 32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춘해보건대 제공 |
춘해보건대학교는 작업치료과 학생 32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92.1% 보다 높다.
2005년 설립된 춘해보건대 작업치료과는 2013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18년과 2022년 재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1천시간 이상 임상과 현장 실습을 한다.
이들은 대학병원과 재활병원, 요양병원, 복지관, 아동발달센터, 보건소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이같은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인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실무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춘해보건대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행동분석융합과정) 인가를 받다.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 체계가 완성된 것.
내년에는 작업치료 전공 역량에 행동분석과 재활, 보건·복지 분야를 융합할 계획이다.
박윤희 작업치료학과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현장 중심 교육 과정과 체계적인 실습 운영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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