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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interview] "비판보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완전히 달라진 제천풋살클럽을 아시나요?

포포투 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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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제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때 폭행 사건을 일으켰던 선수들은 이제 한 명도 없고, 아예 다른 팀입니다. 저희 팀이 제천시를 대표하기 때문에, 그 사건을 반성하며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선수들에게는 응원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2021년 5월 15일. 대한민국 풋살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발생했다. 파주NFC에서 열린 고양불스풋살클럽과의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제천 FS 선수들의 스포츠맨십을 저버린 폭력사태가 발생했고, 무려 4명이 퇴장 당했다. 이후 한국풋살연맹은 공정위원회를 열었고, 최악의 폭력 사태를 일으킨 3명의 선수들에게 영구제명 등 징계를 내렸다. 제천 FS도 자격정지 3년을 받게 되면서 FK리그에서 사실상 퇴출됐다.

이 폭력사태의 여파는 매우 컸다. 스포츠 매체는 물론이고, 공중파 9시 뉴스에도 이 사건이 보도가 되면서 엄청난 공분을 샀다. 물론 한국에도 프로 풋살 리그가 있다는 것을 알린 것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이슈가 더 컸다. 특히 제천 FS의 연고지인 제천시의 이미지는 급속도로 나빠지면서, 팀의 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그 사건으로 인해 제천시의 이미지는 '폭력'을 지우지 못했고, 한국 풋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남아 있다. 그러나 제천시에서 풋살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은 살아 있었고, 부정적인 시선을 뒤로하며 용기를 냈다.

2025년 제천풋살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로운 팀이 탄생했다. 과거와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과거 사건을 일으켰던 인물들은 단 한 명도 남아 있지 않고, 선수단, 코칭스태프 등 모든 구성원들이 다 바뀌었다. 사실상 신생 구단이고, 2025-26시즌 FK리그2에 참가하고 있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정면 돌파를 통해 '재창단'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천시, 한국풋살연맹, 제천시축구협회 등 모두가 제천에 풋살 클럽을 다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포포투>가 제천시로 달려갔다.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재창단한 제천풋살클럽의 구성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천풋살클럽을 재창단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세 분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용기 회장: 제천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기입니다. 현재는 제천시축구협회에서 풋살 클럽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위원장을 두는 방향으로 갈 예정입니다. 올해 제천풋살클럽을 재창단했는데,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협회 차원에서 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세광 감독: 저는 청주에서 축구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에서 이전 풋살 클럽의 이미지를 개선하기를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소개를 받아 이 팀을 맡게 됐습니다. 저 역시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싶은 마음이었고, 이전 문제가 됐던 사람들이 모두 나가면서 완전히 다른 팀이 됐기 때문에 팀을 맡게 됐어요.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저는 축구 선수와 풋살 선수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이상규 주장: 저는 연고지가 제천입니다. 이 도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현재는 제천시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풋살을 하고 있고, 이 팀의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도 축구 선수 생활을 했었고, 20대 중반부터는 생활 체육에서 풋살을 해왔습니다. 연고지에 풋살 프로 팀이 생긴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 팀에 왔습니다. 생활 체육에서는 꽤 알려져 있는 팀에 속해 있었고, 프로 풋살 선수들과도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재창단 과정과 이유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용기 회장: 기본적으로 프로 풋살 클럽을 다시 만들게 된 이유는 이상규 선수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풋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 이상규 선수의 간절함을 보고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풋살 클럽을 창단하면서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문제점을 오히려 부각을 시키고, 새롭게 재창단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싶었습니다. 축구협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창단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상규 주장: 현재 팀원들은 거의 90% 이상 제천을 연고로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생활 체육 풋살을 한 친구들인데, 저한테는 후배들이기도 합니다. 만약 제천시에서 풋살 클럽이 생긴다면 하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강했어요. 마침 김용기 회장님께서 의지를 가지고 계셨고, 적극적인 지지를 해주신다고 해서 큰 힘이 됐습니다.

최세광 감독: 처음 제의를 받고 나서 잠시 고민하고, 5일도 안 돼서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사무국장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과거 폭력 사태를 일으켰던 사람들이 다 빠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그 사태를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불평등하고, 폭력적인 것을 싫어하는데, 과거와 연결고리가 있는 팀이라면 맡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천시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사실 풋살에서 가장 높은 지도자 자격증인 레벨3를 취득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많은 경험이 있는 1세대 감독님들이 한 번 해보라고 추천도 해주셨습니다. 한국 풋살의 발전을 위해서는 선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지도자가 빠르게 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이미 풋살 선수를 그만둘 생각이었기 때문에, 제안을 받고 오랜 시간 고민하지는 않았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제안이 왔고, 서로의 니즈가 맞아떨어졌습니다.



-제천 FS이 폭력 사태, 그때의 심정은 어땠나요?

최세광 감독: 저는 그 경기를 중계로 보고 있었어요. 안타까웠습니다. 이름을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는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풋살연맹의 발전을 놓고 보면, 당시 폭력 사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부정적인 이슈였지만, 그 일 이후에 한국에도 풋살 리그가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됐습니다. 안 좋은 일로 알려졌지만, 당시 연맹 측에서는 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폭력 사태를 보면서 말도 안 되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했고, 그 선수들이 어떻게 살아가려고 하지?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김용기 회장: 저는 그때 제천시 롤러스포츠협회에서 회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사건을 터졌다는 것은 조금 뒤에 알았는데,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정말 창피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제천시가 많이 알려졌는데, 우리 도시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졌습니다. 3년 동안 전국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도 '풋살'과 '폭력'이었습니다. 제가 제천시 축구협회장을 맡고 나서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에 제천풋살클럽을 만들었을 때도, 부정적인 댓글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오픈하고, 이 풋살클럽을 아예 재창단하고 싶었습니다. 제천시의 진정성을 보면 언젠가는 부정적인 여론이 바뀔 것이라 생각했고,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분명 잘못한 일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지 않고 아예 다른 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폭행을 했던 그 선수들은 아예 선수 제명이 됐습니다. 이 지역에서 많은 비판과 손가락질도 받았어요. 그 선수들이 버티지 못하는 분위기가 됐고, 공을 차고 싶어도 운동장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제천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선수들인데, 엄청나게 후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제천풋살클럽은 아예 다른 팀으로 재창단했고, 제천시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규 주장: 솔직히 벌어져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어요. 정말 속상했습니다. 저도 축구인이기 때문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고, 그 사건이 제 연고지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솔직히 그 사건을 일으킨 사람들이 다 풋살 선배들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그 사건 이후 제천에서 풋살을 한다고 하면 다 그 사건부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천시에서 풋살 클럽을 또 만든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나요?

김용기 회장: 당연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축구협회장이 되고 나서 한국풋살연맹 회장님을 빠르게 만나서, 왜 제천에 풋살 클럽이 다시 만들어져야 하는지 4시간 동안 설명을 드렸습니다. 사실 풋살연맹 회장님도 그 사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4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후에는 제천시의 열정을 알아주신 것 같아요. 재창단에 대해 약속은 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사실 도와주고 싶지 않으셨을 것 같지만, 제천시축구협회를 믿어주신 것 같습니다. 제천시에서도 우려가 있었지만, 저희 축구협회 부회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창단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열악하지만, 내년만 지나가면 예산도 편성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합니다.


-여전히 제천풋살클럽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선수로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상규 주장: 어려움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회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때 폭행 사건을 일으켰던 선수들은 이제 한 명도 없고, 아예 다른 팀입니다. 저희 팀이 제천시를 대표하기 때문에, 그 사건을 반성하며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팀원들에게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지역을 싸잡아서 비판하고 있는데, 어린 선수들이 상처받기도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선수들에게 비판보다는 응원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현재 FK리그2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 시즌에 중점을 둔 것은?

이상규 주장: 현재 대한민국 풋살 리그에서 2부 리그인 FK리그2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창단하고 나서 승리도 있고, 패배도 있는데,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게 '페어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아픈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정당한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만족하면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하면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 스스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담감은 없고, 조금씩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용기 회장: 재창단을 하면서 제천시에 있는 젊은 친구들이 풋살을 직접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한 가지 이야기 한 것이 있는데, 후배들에게 좋은 클럽을 물려주자고 했어요. 열심히 해서 후배들을 잘 끌어주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주장인 이상규 선수한테도 욕하는 분들은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하자고 했어요. 저쪽에서 주먹을 날리더라도, 우리는 대응하지 말자고 이야기도 했지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선수들을 믿어요.

최세광 감독: 회장님과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올해는 승점이나 승리가 중요하지 않고, 우리가 정당하게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회장님이나, 이상규 선수가 이야기한 것처럼 안 좋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페어플레이를 하면서 우리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차 목표는 페어플레이상을 받는 것이에요. 우리가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4년 정도는 걸릴 것이라 생각하는데, 매 시즌 발전하는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매해 발전하다보면, 좋은 여론이 생길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서 제가 추구하는 철학을 심어주고 싶고, 팀의 색깔을 만들려고 합니다.

-제천풋살클럽을 바라보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용기 회장: 저희가 바라는 것은 응원이에요. 지역 분들이라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외지에서 나오는 비판들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역에서 많은 응원과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세광 감독: 제천풋살클럽을 지역 사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감독과 코치를 제외하면 모두 제천 사람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런 팀은 없고, 그만큼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이 큰 시너지 효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규 주장: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팀은 지역 선후배로 구성된 팀입니다.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비판을 하는 분들에게는 우리의 플레이로 증명하고 싶어요. 단순하게 성적이 아닌, 우리가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 첫 경기에 150명 가까이 와주셨어요. 관심도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기면서 하려고 합니다. 믿고 지켜봐주시면 정정당당하게 플레이하겠습니다. 그러면 질타나 부정적인 시선은 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면?

최세광 감독: 장기적으로 팀을 맡으면서 확실한 색깔을 입히고 싶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이 팀에 들어와도 계속 같은 풋살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구상을 하고 있고, 이미 선수들에게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 능력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팀을 조직적이고, 팀으로 움직이게 만들고 싶어요. 풋살은 특히 색깔이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 선수들을 하나로 뭉치고, 같은 색깔을 내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용기 회장: 저의 목표는 우리 감독님이나, 선수들이 즐겁게 풋살을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워낙 짧은 기간에 이 팀이 재창단됐는데, 이 팀이 오래갈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쏟으려고 합니다. 성적은 감독님과 선수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대한 서포트하고 싶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초석을 다지는 게 중요하고, 장기적으로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우리 팀이 1부 리그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천에 시민구단이 생기는데, K4리그에 참여합니다. 시에서도 축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시고, 풋살도 마찬가지입니다. 담당자 분들이 주말에 본인의 시간을 빼서라도 도움을 많이 주고 있으세요. 이제 시에서 예산도 받아서 풋살 클럽과 축구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한 분들도 많습니다. 우선 제천 김창규 시장님이 적극전인 지원과 지지를 해주셨고, 박영기 시의장님도 풋살에 대한 열렬한 팬심과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안성국 체육회장님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재창단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규 주장: 팀 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여기 지역 사람들이 하나의 방향을 가지고 이 클럽이 사랑받을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이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이 팀에서 지도자를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희 팀은 지역 위주의 팀인데, 계속해서 그런 색깔을 가져가고 싶습니다. 지역에서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박준성 코치: 과거에 사고가 있었을 때는 풋살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풋살에 관심이 생기고, 같이 일을 하게 됐어요. 사실 제천풋살클럽이 다시 창단한다고 했을 때,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팀이 창단됐는데, 이 팀이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오랜 시간 좋은 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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