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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대상 바우처 지원…내년 1월부터 신청

메트로신문사 손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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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바우처 카드' 신청을 내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이 제도는 실질적인 복지 확대와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봉화군 청소년 바우처 카드' 신청 접수를 2026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관내에 주소를 둔 만 9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 대상이며, 나이에 따라 연간 12만 원에서 24만 원까지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9세부터 12세까지는 연 12만 포인트, 13세부터 18세까지는 연 24만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봉화군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해당 연도 12월 20일까지로 정해졌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포인트 사용처는 교과목 중심의 입시학원을 제외한 예체능·취미 관련 학원, 이·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 실생활 밀접 업종에 해당한다. 가맹점 목록은 청소년 바우처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소년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울 수 있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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